광복의 한자어를 풀이하면 '빛을 되찾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제에게 탄압아래에 있던 시절은 우리에게 암흑이었고,

빛을 되찾았다는 의미에는 우리가 나라를 다시 찾아 빛을 보았다는 뜻으로 풀이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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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일본과의 관계가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는 이때에

광복절에 대해서 조금 더 진지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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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한국스토리 뮤지엄은 설민석 교수님의 컨설팅을 받아 '한국을 위해 희생한 사람들' 존을 디오라마로 꾸몄어요.

김구선생님과 윤봉길 의사 그리고 서서평 선교사까지.

3M가 훌쩍 넘는 3.1 운동 디오라마를 보면 정말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울고 있는 사람, 비장한 표정으로 정면을 바라보고 있는 사람, 목이 터져라 소리를 지르고 있는 사람

많은 사람들이 모여 대한민국의 독립을 외쳤던 날 입니다.

이분들은 알고 있었을까요? 우리가 덕분에 이렇게 안전하고 자유로운 나라에서 살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요.

우리는 알고 있나요? 지금 우리가 누리는 당연한 것들이 당연하게 만들어 지지 않았다는 사실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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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한국의 역사에 대해서 알려주고

또 함꼐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들은 정말 값진 시간이 될 것이라고 장담해요!

3.1운동부터 2019년 현재까지 100년의 역사를 담았어요.

독립 100주년인 올해 아이들과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 주소 :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93-75 아지동 테마파크

- 번호 : 031-947-0677

- 운영시간 : 오전 10시 30분 ~ 오후 7시 / 매주 월요일 휴무 (8.15 정상운영합니다.)